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협의회원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매년 9.1.~9.7.) 정치, 사회, 경제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지정한 기념주간이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주제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서경희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항상 배려와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이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때 진정한 양성평등이 실현되며 우리 사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다.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칠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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