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9월 24일~25일 이틀에 걸쳐 영주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제천불꽃지역대 스카우트 대원 28명 대상으로 선비문화 인성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생활예절과 인성교육 △전통문화 교육(유복배례, 다례, 사군자 서예, 전통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 △문화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원들은 선비문화 및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충효와 예절, 도덕 등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은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것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옛 조상님들의 문화생활을 체험하며 그 생활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금번 청소년 인성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와 예절과 충효라는 선비정신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삶의 여러 중요한 덕목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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