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만큼 조기 증상 인지 중요한달간 레드서클 캠페인 추진…심뇌혈관질환 예방법과 조기 증상 인지율 증가에 힘써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과 조기 증상 인지율 증가에 힘썼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법과 조기 증상 인지를 홍보했다. 특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혈관 숫자알기 사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해 혈관 건강에 관심이 다소 낮은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예방만큼 중요한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힘썼으며, 2021년 충청남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중 천안시민의 조기 증상 인지율이 낮은 항목을 위주로 홍보했다.
인지율이 낮은 항목으로는 갑자기 한쪽 눈이나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뇌졸중)과 갑자기 팔 또는 어깨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증상(심근경색증)이 있었다.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이 발현했을 때는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조기 증상 인지가 중요하다. 환자 본인 혹은 주변인이 조기 증상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 3시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할 확률이 4.44배 증가한다.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증상들에 대해 미리 숙지해둬야 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매년 9월 첫째 주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천안시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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