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가 주관하는 제22회 문경예술제 개막식이 오는 9월 30일 금요일 19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22회 문경예술제는 한국음악협회 문경지부의 공연으로 개막식을 시작한다. 문경음악협회는 피아노&바이올린 앙상블, 피아노 앙상블, 소프라노 독주 등 정통 클래식 공연과 대중음악의 편곡을 통해 대중성까지 아우르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문경예술제는 10월 한 달 동안 개최될 예정으로 개막식 일정 외에 문경사진협회의 사진전시회(10월 1일 ~ 5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학생예술실기대회(10월 8일, 문화예술회관 등 일원), 문경연예협회의 청소년가요제(10월 8일 16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문경문인협회의 시화전(10월 10일~14일, 영강체육공원 일원), 문경국악협회의 국악제(10월 14일 18시 40분, 모전공원 야외공연장), 문경미술협회의 미술전시회(10월 15일~19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등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특히 학생예술실기대회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관내 초·중·고등학생 377팀이 참가하여 문학?음악?미술등 여러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박희업 회장은 “예술은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여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번 문경예술제를 통해 예술은 특별한 것이 아니며, 아름다운 것들이 널려있는 우리의 모든 삶이 예술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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