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치매극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극복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직접 대상자들을 찾아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며 관련 정보를 제공해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지난 7일)를 시작으로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군산경로식당, 공설시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 홍보 및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또 ‘제60회 군산시민의 날(9월 30일)’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부스 운영 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주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예방과 치매가족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1년 11월 나운동(공단대로 482)으로 이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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