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 ‘힐링 북 컨설팅’지원사업에 참여한 함안청년 송슬기 씨가 ‘나는 번아웃이었다’ 출간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출간한 송슬기 작가는 지난 2월 ‘힐링 북 컨설팅’ 지원사업 함안 1기 과정에 참여해 7월에 출간계약을 하고 이달 23일 정식 출간했다.
신간‘나는 번아웃이었다’는 생활에 지쳐있는 이들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번아웃을 극복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북 컨설팅을 추진해 지역 청년들의 글쓰기 및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상 및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힐링 북 컨설팅’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은 글쓰기 전문 컨설팅 기관을 선정해 대면 OT와 온라인 줌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일회성 교육이 아닌 평생 무료재수강을 이점으로 매월 재수강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힐링 북 컨설팅’사업은 2022년 기수 별 20명 씩 4기까지 진행됐으며, 마지막 5기는 10월까지 모집하여 11월 과정으로 운영된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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