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힐링문화 향유 기회… 힐링페스타 경주, 10월 8일 개막봄?여름 사계축제 ‘경주술술페스티벌’ 이어 가을 축제인 ‘힐링페스타 경주’ 개막
경주시가 코로나19와 태풍피해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힐링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완화된 거리두기와 일상으로의 회복 단계를 맞이해 2022 경주사계축제 중 가을편인 힐링페스타 경주’를 내달 8일에서 9일까지 2일간 HICO에서 개최한다.
경주사계축제란 경주만의 아름다운 봄·여름·가을·겨울 콘텐츠를 활용한 계절축제로 앞서 봄과 여름의 콘텐츠인 ‘경주술술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축제 첫날 주요 내빈들의 싱잉볼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명강사들의 힐링 강연, 점핑 힐링, 테라피 워크숍, 필라테스/요가 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힐링 초청 강연으로 개그맨 김영철의 ‘힐링콘서트’, 이시형 박사의 ‘면역 혁명’, 임동국 박사의 ‘체질라이프’가 준비돼 있다.
특히 개그우먼 김혜선과 점핑머신 트램펄린 위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다양한 안무와 피트니스 동작을 표현하는 점핑 힐링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진단과 테라피 워크숍, 힐링 인플루엔서 치유 호흡은 체질진단을 통해 심신을 정화하고 치유 호흡 트레이닝으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갖는다.
슬립콘서트 ‘신라의 달밤’은 스트레칭 가이드부터 수면을 유도하는 클래식 라이브 음악 감상, 싱잉볼의 맑은 소리로 편안한 잠을 유도하게 한다.
이번 힐링페스타는 경주시민을 위한 특별한 무료 및 할인 이벤트도 갖는다.
△힐링 초청강연 △점핑 힐링 △힐링진단은 개별 선착순 인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테라피 워크숍 △치유호흡 △슬립콘서트는 각 4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된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건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행사기간만이라도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일상생활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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