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9월 중 총 3회에 걸쳐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매화·죽변·기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30여 명의 전교생과‘2022년 함께해요, 치매극복! 골든벨’을 열었다.
치매극복! 골든벨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고 치매극복 선도학교 학생의 치매파트너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마술쇼 및 치매 토크쇼, 댄스 타임 등 레크레이션을 포함한 탑3를 가리는 골든벨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최초로 진행된 2부 골든벨은 퀴즈를 통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매 파트너의 역할을 점검해 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호응도도 매우 높았다.
한편, 울진군은 2018년도를 시작으로 매화·죽변·기성초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해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울진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울진군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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