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9일, 관사골 일대를 방문해 전통놀이 체험활동 ‘추억속으로, in 관사골’을 진행했다.
추억속으로, in 관사골 프로그램은 청소년들 모두가 원하던 야외 활동으로 관내 여행자센터의 협조를 받아 기획하게 됐다.
안전교육을 먼저 실시해 사고예방을 철저히 하며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딱지치기, 딱지컬링, 공기놀이, 보물찾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또 ‘인증샷 명소’ 관사골 벽화마을에서 즉석카메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에서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여가활동을 연 3회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겨울놀이 활동으로 눈썰매타기와 놀이동산 방문, 4월에는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내 웹툰방탈출파크에서 방탈출을 체험을 운영한 바 있다. 내년에도 올해의 여가활동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강매영 소장은 “학교밖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여가활동뿐만 아니라 상담지원, 학습지원, 직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대상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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