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국민비토여가캠핑장에서 ‘함께 그린(green)글램핑 체험’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함께 그린(green) 글램핑 체험’은 평소 여가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을 위한 2022년 장애인분과사업으로 색다른 여가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분과 20여명의 위원은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조를 구성해 글램핑 체험과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green)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장애인 친구들은 글램핑 캠핑장 체험, 밀기트 요리교실,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코로나19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장애인 친구들은 “캠핑은 처음 해봐요. 텐트가 좋아요.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끼면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즐겁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용국 분과장은 “이번 체험은 장애인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캠핑체험인 만큼 장애인 친구들에게 더욱 색다른 추억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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