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기획전시 ‘중구문화의전당 문화강좌 수강생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풍경展’을 10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 동안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 중구’를 주제로 한 서양화와 여행 소묘(드로잉), 야외 사생화(어반스케치), 감성 사진 등 중구문화의전당 문화강좌 수강생 135명이 제작한 2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문화센터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2년 3기 과정으로 지역 주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미술·음악·무용학교 및 전문 아카데미 강좌인 아츠살롱 등 총 73개의 다양한 과목을 운영 중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가 문화 예술에 대한 열정과 영감을 나누는 동시에 ‘우리 동네 울산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