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9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아동참여위원,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와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학부모, 초?중?고등학생 등 6,300여명 대상으로 실시한 구미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분석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 결과에 대한 각 분야별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놀이와여가, 안전과보호, 교육환경, 참여와시민의식, 보건과사회서비스 등 6대 전략분야 65개 중점 추진사업을 반영한 연구용역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거쳐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는 2019년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은 후, 내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구미시 아동영향평가 및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와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2~2025) 추진계획 등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박경하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모든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아동의 권리를 온전하게 보장하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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