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30일 개최한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다수사상자 대응 주제로 1차 서면평가 이후 2차 상위 8개팀이 실시하는 경연대회에서 1위(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구급지도관은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구급교육훈련 체계를 확립하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급지도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을 받은 자로, 구급관련 부서 배치 및 구급분야 교육훈련 교관 등이 될 수 있다.
2019년 3회 경연대회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경연대회를 구급지도관의 역량 강화와 직장 내 구급지도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년 만에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각 소방서에 배치된 구급지도관 경연을 펼쳤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경연대회에서 1위로 입상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경연대회 준비 과정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천소방서가 수준 높은 구급지도관을 보유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구급지도관 중심 전문화교육을 더욱더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