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1일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축제, ‘왁자지껄 신나게 놀자!’를 개최했다.
대학생봉사단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학원만을 오가는 일상과 휴대폰 게임에서 벗어나 또래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놀이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놀이축제는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과 북까페에서 4개의 존을 구성해 진행됐다.
△‘엄마아빠가 놀았던 추억놀이존’에서는 고누놀이, 오목놀이,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제기차기, 구슬치기,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보드게임존’에서는 할리갈리, 우노, 낚시놀이, 젠가, 가블리트 가블리즈 △‘TV속 놀이 따라잡기존’에서는 알까기, 초성게임, 동요이어부르기, 고깔게임, 몸으로 말해요 △‘새로운놀이체험존’에서는 전략퍼터, 림보, 협동컵쌓기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봉사단은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놀이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놀이로 선의의 경쟁, 협업정신,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강매영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기반으로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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