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7회 금련산 축제’ 개최천문행사(18:30~21:00)… 천체관측, 가상별자리체험, 영상물 관람, 허블우주망원경 만들기, 야광별 팔찌 만들기 등 천문우주과학 관련 특화프로그램 운영
부산시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명대학교, 부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 등이 후원하는 2022년 제27회 금련산 축제를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천문우주과학체험뿐만 아니라 모험, 문화, 지식, 교육 등 참가자 위주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 낮에 하는 체험행사와 2부 밤에 하는 천문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낮에 하는 체험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인공암벽 등반체험, 매듭 팔찌 만들기, 손수건에 염색을 통해 별을 그려보는 천연염색 체험 등 우리 수련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동명대학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 예술, 공연, 만들기 체험 등 30여 개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밤에 하는 천문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행사 당일 관측 가능한 천문현상을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는 천체관측 활동과 천체투영관에서 체험하는 가상 밤하늘 체험, 야광별 팔찌 만들기, 허블우주망원경 모형만들기 등 천문우주과학 관련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수련원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GS25 황령힐사이드점 앞에서 수련원 입구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20~3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한다. 수련원 내 주차장이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행사 차량 외 개인 차량으로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주차비를 징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이 우리 수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배움과 힐링의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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