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는 오늘(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제1회 명작페스티벌 축제장(금빛근린공원)에서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한다.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는 2001년 3월에 조직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식개발과 농업 가치에 기반을 둔 바른 식문화 전파 등을 위해 매년 6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고추장, 막장 만들기를 주제로 평일 2번, 주말에는 3번 진행한다.
또한, 이번 명작페스티벌에는 장담그기 체험 외에도 농산물 전시·품평회와 명품장터, 팜크닉, MZ포토존, 초화류 심기 등 다양한 행사도 선보인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처음 열리는 3대 농산물 통합 축제인 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철저히 준비해 많은 관람객에게 음성군을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