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5일 10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국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73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축하공연과 기념식, 지역봉사 지도원 위촉식, 청려장 전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을 대표해 북후면 강정구 어르신이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수여받고, 중구동 김중근, 녹전면 김후남, 와룡면 김태욱 어르신이 안동시장상, 남선면 정영길, 강남동 유부선 어르신이 안동시의장상을 수상한다. 또한, 옥동분회 김익동 어르신이 안동시지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개부문 33명에 대해 포상 및 격려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귀감이 돼준 어르신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앞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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