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11일과 25일 ‘2022 행복 대덕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펜데믹 시대를 함께 이겨낸 주민의 행복도 회복과 정서적 위로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첫 강연은 오는 11일 안산도서관에서 가수 및 인문학 강연, 대학강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하림’을 초청해 함께 부르는 노래의 힘, 내 일상을 행복의 삶으로 변화시키는 음악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25일 송촌도서관에서 사진집, 여행에세이 등 작품활동 중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동우’의 강연이 진행된다. ‘사진으로 보는 행복 강연’을 주제로 행복을 찾아 세계를 걷는 김동우의 여행법을 소개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복 대덕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대덕구민의 일상 속에서 행복을 체감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