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여수예술제’, 10월 11일 ‘팡파르’…30일까지 개최대규모 문화예술 축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이어져
‘제46회 여수예술제’가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제46회 여수예술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4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회(8개 지부)에서 주관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로 꾸며진다.
11일 개막식에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김향순 명창의 판소리와 함께 시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여수출신 김동준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연주와 풍류대장에 출연한 퓨전 국악밴드 AUX, 실력파 인기가수인 박상민의 무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여수예술제는 30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공연행사로는 ▲15일 연극협회의 ‘모던 패밀리’ 연극 공연 ▲18일 국악협회의 ‘국악공연’ ▲22일 무용협회의 ‘여수무용 페스티벌’이 진남문예회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21일에는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음악협회의 ‘가을밤의 세레나데’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행사로는 ▲14~19일 문인협회의 ‘시화전’ ▲20~25일 미술협회의 ‘여수사랑 작은 그림전’ ▲26~30일 사진협회의 ‘회원전’이 진남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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