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익산시연합회와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익산시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200여명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료했다.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업인 단체활동의 사명감과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농업 분야 실천과제 다짐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10명의 우수회원이 익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폐영농자재 수거와 소각을금지하는 등의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위한 6대 과제를 선택하여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프로메리아팀은 훌라댄스 공연을 통해 영농 활동 속에서도 틈틈이 쌓아 올린 실력을 뽐냈다.
류기선 농촌지도자 익산시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농업은 국민의 먹거리 생산이란 삶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환경과 경관의 공익적 가치로 이로움을 더해주고 있기에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농업농촌 발전을 함께 해나가자”고 말했다. 최종오 익산시 시의장은 격려사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더인 만큼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길 당부하며 더욱 풍요로운 익산시 농업농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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