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승주읍민의 날 및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
지난 2일 제23회 승주읍민의 날 및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가 승주읍 다목적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승주초·중학교 관현악단 공연과 지역가수 공연 그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추진됐다.
승주읍지역발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오행숙, 유영갑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출향향우, 읍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기념식, 식후공연이 거행됐다.
박용운 추진위원장은 기념사에서“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하게 됨에 따라 뜻깊고 감동적인 행사가 되어 읍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특히 식후공연에서는 읍민 노래자랑에 마을별 실력 있는 주민들이 출전해 한껏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됐으며, 초대가수 노래시간에는 김용임, 소명, 김수련 등 유명한 트로트가수 출연으로 어르신들의 어깨가 절로 올라가 모두가 하나같이 즐거운 춤사위를 같이 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