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지난 9월 29일,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 2022년 3차 사하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가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개입방향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기별로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의논하는 자리이다.
이날 모인 사하경찰서, 부산서부보호관찰소,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하구건강가정지원센터 등 12명의 실무위원들은 각 기관별로 가지고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기관별 개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