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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고려청자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볼까?’마련

10월 15일 개최 … 10월 6일부터 선착순 접수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0/05 [08:31]

울산박물관, ‘고려청자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볼까?’마련

10월 15일 개최 … 10월 6일부터 선착순 접수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0/05 [08:31]

▲ 울산박물관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 운영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제40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체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고려청자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볼까’를 주제로, 현재 울산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고려 바다의 비밀 ?800년 전 해상교류의 흔적-’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고려청자와 관련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찾아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상상하여, 이야기 상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체험을 통해 고려청자를 매개로 하는 ‘교류’에 대한 의미를 알 수 있다.

 

교육 신청은 10월 6일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진행되며, 선착순으로 12가족(회당 6가족)을 모집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 교육은 ‘고려 바다의 비밀 -800년 전 해상교류의 흔적-’ 특별기획전의 고려청자를 비롯한 아름다운 유물을 우리가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준, 옛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과정이다."라며,"스쳐 지나가는 전시실 유물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 있는 사람과 그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글날 연휴(10월 8일~10일)에는 개관하며, 11일은 하루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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