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천안시, ‘소중한 생명, 행복한 예비맘’ 캠페인 개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선착순 캠페인 참여 200명에게 모유수유 교육책자 등 증정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10/05 [10:24]

천안시, ‘소중한 생명, 행복한 예비맘’ 캠페인 개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선착순 캠페인 참여 200명에게 모유수유 교육책자 등 증정
정 훈 기자 | 입력 : 2022/10/05 [10:24]

▲ 1. 천안시 ‘소중한 생명, 행복한 예비맘’비대면 캠페인 이미지

 

천안시는 오는 10일까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소중한 생명, 행복한 예비맘’비대면 캠페인을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2005년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 천안시가 준비한 ‘소중한 생명, 행복한 예비맘’캠페인은 임산부 200명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라면 개인 SNS를 통해 미션 3가지 수행하기와 ‘아기를 위한 최고의 선물’ 모유수유 비대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예비부모의 다짐 등 편지를 써서 개인 SNS에 아기초음파 사진과 편지,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고, 천안시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 천안시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캠페인 QR코드 접속 후 SNS 캡처본을 올리면 신청 완료된다.

 

시는 선착순 200명에게 모유수유 교육책자와 관련 용품을 증정하며, 우수참가자 40명에게는 임신·출산관련 용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길 바라며, 캠페인이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