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광양시민의 날과 연계해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이 오는 7일 광양읍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년층과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을 위해 각종 행사 현장에서 장터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보부상 장터는 △식기 세트 △수제 간식 △ 생활잡화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화 주문상품 결제서비스도 가능하므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카드 발급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금년 말까지이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에게 찾아가는 열린 행사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니 꼭 기한 내에 전부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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