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한 국비 공모사업이다.
콩쥐팥쥐도서관은 ‘완주군 동상?대아 호반 길에서 듣는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9월 28일, 10월 5일 2회로 운영됐으며, 완주군 코로나19 보건의료진 40여명이 참여했다.
콩쥐팥쥐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애쓴 의료진을 격려하고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대아수목원, 위봉사, 위봉산성 등 지역 인문자원을 활용해강연과 탐방,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의료진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의료진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많은 노력과 고생을 했다”며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응원을 받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힘겨운 시간을 보낸 완주군 보건의료진의 스트레스, 번아웃 해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힘겨운 완주군민을 위해 조금 더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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