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전 홍보관은 울산종합운동장 동편 약 3,000㎡ 규모로 설치되며 울산시 관광·산업과 전국 15개 시도별 홍보관 등이 들어선다.
전국체전의 홍보관은 컨테이너형 부스 35개 동과 몽골 텐트형 부스 40개 동으로 구성된다.
장애인체전의 홍보관은 컨테이너형 부스 27개 동, 몽골텐트형 부스 38개 동으로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양 대회 개·폐회식 행사 당일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은 전국체전의 중심이 되는 주 경기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현장의 축제 분위기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치러진다. 약 3만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49개 종목(정식 46개, 시범 3개)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9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1개 종목(정식 29개, 시범 2개)을 겨룰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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