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기념한 전국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가 지난 5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2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1명의 시조동호인과 일반인들이 참가해 경창 고수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수상자는 대상부 1위 남원시 조공순 씨, 명인부 1위 남원시 한병택 씨, 특부 1위 익산시 김창희 씨, 갑부 1위 칠곡군 이영희 씨, 을부 1위 전주시 장영수 씨가 선정됐다. 대한시조협회 금산군지회 이상종 회장은 “시조 저변확대를 위해 금산인삼축제 기간 시조경창대회를 열어오고 있다”며 “계속해서 금산의 시조동인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