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11일부터‘2022 김해독서대전’본행사 프로그램에 참가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김해독서대전은 김해시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수릉원과 시립도서관 등에서 개최된다.
‘서(書)로 이음’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유명 작가들의 강연과 공연, 전시, 토론 등 40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축소 진행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는 현장으로 집중시켜 축제성을 다소 회복한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김영하, 김애란, 최태성, 유은실 등의 작가 강연과 올해의 책 시민작가 도서 ‘신기한 물꼭지’ 토론회, 그리고 가족 공연과 특화 프로그램 ‘가족 책 운동회’ 등 18개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나머지 체험과 전시, 이벤트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접수받거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해독서대전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계절, 책으로 물들이는 풍성한 향연에 함께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누리집 또는 책읽는도시 김해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고 문의는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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