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아동복지시설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박차’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대상으로 바이올린·풍물 악기연주 프로그램 시범 운영
고흥군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악기연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아동복지시설 프로그램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교육·문화에 대한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코자 마련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악기연주 프로그램은 희망분야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풍물 악기연주 프로그램이 3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반영하고 외국어, 수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체 아동센터 시설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한 음악 활동이 아동의 정서 발달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역량과 재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