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군수 이재영)이 6일 보강천 일원에서 열리는 증평인삼골 축제에 맞춰 2022년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홍보물품과 전단지 등을 나눠 주었다.
군은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하여 생계, 의료, 주거, 신용회복연계지원 등 복지욕구에 맞는 공공 및 민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축제행사장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증평군 사회복지박람회도 열렸다.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추용)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증평지역의 복지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체험행사와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증평청소년상담센터 윤은미 센터장에게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을, 증평노인요양전문기관 신경희 사회복지사에게 협의체위원장 표창을 시상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오늘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과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여해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며“생활이 어려운 복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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