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6일 롯데마트 율하점에서 본격적인 포도 출하철을 맞아 영천포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우애자 부의장, 이갑균 산업건설위원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분사장, 조상진 영천시지부장, 황정욱 롯데마트 영남서부지역장 등 영천시와 롯데마트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직접 샤인머스켓, 머루포도(MBA) 판촉활동을 펼치는 등 영천 포도 알리기에 앞장섰다.
영천포도 롯데마트 특판행사는 영천과일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롯데마트 전국 105개 매장에서 머루포도(MBA)와 샤인머스켓 판매를 진행한다.
영천시는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롯데마트에서 찾아가는 영천포도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 거봉과 MBA, 샤인머스켓 약 226톤을 판매하여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도시 영천포도 판촉행사에 이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 한의마을에서 제21회 영천과일축제를 개최하며 영천 포도의 우수성을 참신하게 홍보할 수 있는 인재를 뽑는 제1회 영천 포도피플 선발대회 개최와 과일품평회 및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영천 과일을 알리는 축제의 장을 열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적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영천 포도는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앞으로 더 좋은 품질의 포도 생산으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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