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친구들, 순천의 로봇과 함께 공부할까요?”22 로봇아카데미, 로봇친화도시 순천 발판 마련한다
순천시가 순봇을 활용한 4차산업 교육으로 로봇친화도시 순천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6일 주암면 창촌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22 로봇아카데미’를 열었다.
총 4회로 진행되는 22 로봇아카데미는 ‘로봇의 역사, AI, 블록코딩, 로봇대화, 조작체험’등 체험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2회차부터는 정서지원과 신체활동 콘텐츠를 추가해 순봇과 함께 체조·춤추기, 게임콘텐츠도 함께 제공 할 예정이다.
1회차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로봇이 사람과 비슷해 보여 신기했다. 로봇을 만질 수 있어서 신났다. 다음 수업이 무척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으며 로봇 영역의 지식정보 서비스가 4차산업 교육 주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4차산업 교육주권과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로봇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다양한 로봇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1일 진행되는 ‘로봇복지생태조성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순봇의 수요방안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회의와 23년 공모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로봇 전문위원과 민·관이 모여 공론의 장을 펼친다. 또 12월 열리는 로봇페스티벌은‘순봇 전시·체험회’와 더불어 ‘자율주행로봇 전시, 로봇군무, 드론체험, e-스포츠 체험행사’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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