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 야외주차장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산불피해로 상처를 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금강송 에코리움을 찾는 이용객들의 힐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진출신 트리오 가수 라파트리오 (피아노, 플롯, 첼로)공연을 시작으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공연 및 8090공연 재즈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채롭게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공연과 더불어 우수한 금강송면 농산물(사과, 산나물, 과일액기스 등) 작은장터가 함께 마련되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금강송에코리움을 찾는 군민과 이용객들에게 더욱 내실 있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