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재생과-부산진구, 안창마을 호계천 갤러리 마을 축제 성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와 범천2동 안창마을 주민협의회는 지난 6일 안창마을 호계천 갤러리 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도예 작품 80여개를 작품을 호계천 갤러리, 안창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주민 노래자랑, 찾아가는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노래자랑과 치매 상담, 혈압 측정 등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았다.
김광순 안창마을 주민협의회 회장은 “주민과 다같이 얼굴을 마주보며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평안한 마음으로 올해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범천2동 안창마을은 부산진구청이 시행중인 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9년부터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커뮤니티센터 조성, 골목길 정비, 노후주택 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 및 휴먼케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