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어린이집 연합 국악 및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어린이집 보육아동, 교사1,400여명이 참여, 온가락 국악 및 전통놀이 체험활동 펼쳐
대전 동구는 7일 대청동 다목적회관 야외마당에서 어린이집 연합으로 온가락 어린이 국악 및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동구어린이집연합회와 한국아동국악협회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보육아동과 보육교사 등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과 전통놀이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1부에서는 국악 한마당으로 판소리, 국악가요, 가야금 병창 노래와 거문고, 피리, 가야금 연주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전통놀이 한마당으로 인절미 떡매치기, 투호놀이, 짚고리 던지기, 비석치기, 한지제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잔디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행사를 즐겼으며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아이들이 다칠 새라 보육에 전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조옥윤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대전지부장은 “전통놀이를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바깥놀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으나 오늘 아이들과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었다”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