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 특별상 수상 |
함평군 보건소가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 및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자살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 5일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 개최됐다.
군은 학교면 사거리약국, 좋은생각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함평경찰서 등 관내 생명사랑 협약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영상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기념행사로 열린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에도 참여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소개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해 뇌파?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자살예방 동영상을 활용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적극 힘쓰겠다“며 ”아울러 영상 제작에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