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유창수)는 10월 8일 오전 9시 “고고당(고혈압?고지혈증?당뇨) 잡게 오몽하게 마씸”건강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고당(고혈압,고지혈증,당뇨) 잡게 오몽하게 마씸’행사는 걷기의 생활화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치매 및 비만을 예방하고자 2015년 개최한 이래 6회째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코로나19로‘20~21년 행사 제외)
이번 행사에서는 서부보건소 관할 지역 내 15개 보건진료소 주민들을 비롯해 건강지킴이, 치매 파트너, 금연·절주 서포터즈 등 6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곽지해수욕장과 한담산책로 5Km를 왕복하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유수암 어르신들의 라인댄스 시연, 보건진료소장들이 준비한 율동과 몸풀기 체조, 건강홍보관 및 치매예방 홍보관 등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걷기행사는 보건소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주민들 곁으로 돌아가 건강지킴이가 되어주겠다는 약속의 시작점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꼼꼼한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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