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유등축제와 함께하는 감성 가득 특별 이벤트 ‘진주성 별빛 동행’ 개최10월 14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1일 2회씩 진행
진주시는 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10월 14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진주성 촉석루에서 ‘진주성 별빛동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촉석루는 문화재 보호와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후 6시 이후에는 개방을 하지 않으나, 축제기간 동안 특별한 이벤트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진주성 별빛 동행을 2019년에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
행사는 국악 연주, 전통차 체험, 진주성 해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야금, 해금 등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감상하는 퓨전음악과 영화 OST, 차(茶)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다도 예절을 배우고 직접 시음도 해보는 전통차 체험, 전문 해설사로부터 듣는 진주성의 굴곡진 이야기, 촉석루에서 바라보는 남강 유등 관람을 끝으로 진행된다.
진주성 별빛 동행 행사는 축제기간 중 일요일은 제외하고 1일 2회, 오후 7시와 8시에 각 50분씩 운영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11일부터 인원 마감 시까지 진주시청 홈페이지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예약 취소 등으로 참여 인원이 부족할 경우 촉석문 매표소에서 현장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진주성 역사도 배우면서 국악연주도 감상하는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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