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오는 22일 오후 14시 30분, 광양공설운동장 보조무대에서 열린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LG헬로비전과 광양 YMCA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기념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K-POP 댄스, 방송댄스, 스트릿댄스 등 3개 부문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댄스동아리 12개 팀이 벌이는 본선 무대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영예의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외에도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 개막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져 열띤 각축전이 예상된다.
한편, 당일 오후 6시부터는 광양공설운동장 주 무대에서 글로벌 관광 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마이걸, 아스트로 유닛, 청하 등 최정상 아이돌 그룹 7개 팀이 출연할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12일 온라인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총 4차에 걸쳐 입장권을 무료 배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댄스경연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공연 예절과 자신감 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K-POP을 이끌 예비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가 될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바로 이어지는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에도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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