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생 모집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 기관인 진흥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남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2020년부터 교육부가 지정한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서 도내장애인 평생교육시설?기관(약 300개, 2022년 8월 30일 기준) 종사자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시설?기관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1월 14일~16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관리자과정 1회와 실무자과정 2회로 총 3회를 실시한다.
관리자과정의 교육내용은 ▲경남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 ▲ 진흥원-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이 함께 나아갈 방향으로 구성되며 기관 네트워크 및 장애인 대상 정책(사업) 발굴 회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실무자과정의 교육내용으로는 ▲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이해 ▲ 장애인 평생교육 트렌드 따라잡기 ▲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이해와 개발이 있다.
더불어 실무자과정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공유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전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이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보니 종사자분들이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진흥원에서는 경남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 현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종사자들이 더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 장애인 평생교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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