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하반기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 추진11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30곳, 시설 전반적인 사항 점검
대전 중구는 11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0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확보해 거주(이용)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과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유형별 거주시설 3곳, 단기거주시설 4곳, 공동생활가정 6곳, 주간보호시설 8곳,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1곳, 수어통역센터 1곳, 점자도서관 1곳, 재활치료시설 2곳, 직업재활시설 4곳으로 총 30곳이다.
중구는 ▲거주,이용자 권익에 관한 사항(인권침해 등) ▲보조금 등 회계집행 및 관리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일반에 관한 사항(시설 건축물 등 안전관리 포함)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 거주(이용)자에 대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을,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사전 대비를 철처히 하고, 사항 발생 시 엄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