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비만예방의 날 맞아 한 달간 비만예방 캠페인 펼쳐오는 13일 동천 시민 걷기대회 열려...동천 천변공원~풍덕교까지 왕복 5km
순천시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만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10월 한 달간 가장 많이 걷는 시민걷기왕 선발, 청소년 걷기배틀 시즌2 매일 만보 걷기 이벤트가 걷기앱 워크온에서 진행된다.
또 시는 동천 시민 걷기대회 개최, 보건소 2층 운동영양실에서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체지방측정과 건강상담을 해주는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비만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10시부터 ‘동천 시민 걷기대회’가 열린다.
동천 천변공원에서 풍덕교까지 왕복 5km를 완주하기와 함께 올바른 걷기 교육, 아토피 천연보습제 만들기, 영양, 금연, 절주 만성질환예방, AI·IoT 건강관리 체험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더 건강캠페인으로 통합건강증진 사업, 비만예방사업, 영양플러스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암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려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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