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진안 홍삼축제 기간인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운영한 엄마랑 아가랑 운영과 임산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엄마랑 아가랑 부스는 진안홍삼축제장을 찾은 보호자와 아기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모유 수유나 기저귀를 가는 등 아기를 돌보는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또한, 10월 10일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 및 모자보건사업 홍보물 배부 등 엄마랑 아가랑 부스를 찾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엄마랑 아가랑 쉼터를 이용한 방문객들은 “아이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편히 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 진안군의 출산장려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며, 진안을 찾은 엄마와 아기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산전·산후 임산부 이송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밖의 모자보건사업 관련은 진안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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