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국회의원, 하동군 경찰병원 분원 유치 협력하동군, 부군수·군의회 의장·도의원 등과 만나 전략방안 모색 및 지원 약속
하동군이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범군민 5만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하영제 국회의원도 분원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하동군은 지난 휴일 하영제 국회의원을 만나 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효율적인 유치전략 모색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영철 부군수와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박희성 군의원 등 6명이 하영제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을 찾아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평가 및 선정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정부와 경찰청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분원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하영제 의원은 경찰청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교면 후보지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영호남 교통요충지이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위험이 높은 경찰관의 의료복지, 치유, 힐링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임을 대내에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SWOT 분석을 통해 하동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평가자료 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경찰병원 분원이 하동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국회의원, 도·군의원과 계속 소통하면서 경찰병원 분원 설립목적인 비수도권 경찰공무원의 의료복지서비스 제공과 국가 균형적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적의 후보지에 건립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종문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인 하동군에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확보하고, 건강검진센터 조성으로 병원 걱정없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경찰병원 분원이 하동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50만 내외 군민과 함께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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