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촌영화제가 제5회 슬로건과 공식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돌입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던 고창농촌영화제가 올해 부터는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고창읍성 앞 근린공원에서 개막식과 한국장편경쟁 영화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5회 고창농촌영화제의 슬로건은 “고창, 영화와 사람을 잇다”로 고창농촌영화제등 영화를 사랑해 주는 관객인 사람과 한국 영화를 잇는 연결 고리가 고창이 되겠다는 소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공식포스터는 가을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황금 물결이 주는 따스함을 나누며 영화제와 관객이 서로를 바라보며 영화를 통해 행복과 기쁨을 나누며 마음을 이어가길 바라는 소통과 소망을 담았다.
이문구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은 “고창농촌영화제와 함께 하시는 모든 영화인과 관객들이 청정자연과 영화예술이 융합된 이곳, 고창과 이어져 활력과 행복이 넘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5회 고창농촌영화제는 10월28일부터 3일간 고창읍성 근린공원과 고창동리시네마에서 진행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농촌영화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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