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가을, 관광도시 대구의 매력 알린다부산국제관광박람회 대구관광 홍보관, 10.13. ~ 16./4일간운영
대구시는 다가오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2 부산국제관광박람회(부산 벡스코)’에 ‘대구 가을향기에 빠지다’를 주제로 낭만적인 가을의 대구 관광 명소를 알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세계 30여 개국, 200여 기관이 참가하는 ‘2022 부산국제관광박람회(Busan International Travel Fair 2022)’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하는 영남권 지역 최대, 유일의 종합관광박람회로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관광벤처기업 특별관, 관광기념품업체특별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시는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가을 데이트 명소로 알려진 팔공산, 도동서원, 대구수목원(국화전시회 10.29∼11.13), 사문진나루터, 금호강 하중도, 대구스타디움 단풍길 등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명한 도동서원과 수령 400여 년의 은행나무를 주제로 한 입체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대구의 가을 정취를 사진에 담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지역 공예분야 장인들과 협업해 3대문화권관광진흥사업으로 추진한 대구 고품격 문화관광기념품도 별도 홍보부스 통해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구관광 홍보관에는 관광지 풍경 만들기, 관광지 수채화 그리기, 관광지 자석 꾸미기 등의 풍성한 체험행사와 대구 관광 이미지를 이용한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를 마련하고 대구 대표 관광지를 일러스트로 제작한 포토키오스크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대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재성 대구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에 부응하고 가을을 맞아 대구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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