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가을철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식약처에서 선정한 ‘식중독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이 다중이용시설 터미널 주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식중독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활동은 무더운 여름만큼이나 가을철에도 식중독이 많이 발생함을 알리고 식중독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준수, 음식점에서 꼭 알아야 하는 식중독 예방 홍보물 등을 배포 할 예정이다.
지역행사 및 나들이철 관광객들이 많아지는 가을철이 되면서 조리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는 등 식품 보관에 부주의 할 경우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특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가을철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한 식중독예방이 될 수 있으며, 식중독 예방 6대 실천 수칙으로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가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의 위생 관리뿐 아니라, 시민들의 개인위생에도 신경을 써야 하며, 행락객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식중독 사전예방·홍보 활동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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