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성황후’ 군위문화관광재단에서 만난다
군위생활문화센터와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상영되는 SAC on SCREEN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0/13 [12:02]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다가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에 군위생활문화센터, 10월 28일 오후 3시에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뮤지컬 “명성황후”를 상영한다.
싹 온 스크린 ‘명성황후’는 국내 창작 뮤지컬로, 조선왕조 마지막 왕이었던 고종의 왕후로서 비극적이었던 삶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의 고뇌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문화생활 기회가 줄어든 군위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7월부터 매달 작품이 1편씩 상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상영되는 뮤지컬 ‘명성황후’에 이어 다음 달인 11월에 ‘양손프로젝트 단편선 레파토리展’로 군위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 싹 온 스크린 사업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