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축제 프로그램별 담당부서가 참여하는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종훈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1차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프로그램별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종 보고회인 만큼,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들을 확정하고 일부 개선하는 내용들이 주로 다뤄졌다.
이종훈 부군수는 프로그램과 시설 전반의 큰 틀이 확정된 만큼 축제 홍보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한우마당과 함께 새롭게 도입되는 ‘크레이지 로데오’, ‘한우랑사과랑 대박 터졌네’, ‘사과골프’ 등 레드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종훈 부군수는 “지난 축제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추위 대처 방안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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